제철음식 계절별로 알아보자
제철음식은 특정한 계절에만 먹을 수 있는 채소나 과일, 해산물 등으로 만든 음식을 말합니다. 영양분이 가득해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주어 계절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음식입니다. 오늘은 제철음식 봄, 여름, 가을 , 겨울의 계절별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제철음식 봄
4월 제철음식인 주꾸미는 피로 회복에 좋고 타우린이 풍부하여 영양만점으로 봄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주꾸미를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과 함께 먹거나 볶아서 먹을 수 있는데 돼지고기와 함께 볶아 먹으면 돼지고기의 단점까지 해결해 주는 영양만점 레시피가 됩니다.
봄나물의 대표인 냉이는 톡 쏘는 매운맛이 미각을 자극하는 나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한 영양가 있는 음식입니다. 매콤하게 무쳐 먹는 것도 맛있지만 된장찌개에 넣으면 시원한 맛과 향긋함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나른해지기 쉬운 봄에 입맛을 되찾아 주는 춘곤증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2. 제철음식 여름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로 인해 기운이 없고 입맛도 없어지기 때문에 보양식으로 복날에 삼계탕을 먹고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8월 제철음식인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하고 당분이 많아 피로 회복에 좋은 과일입니다.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수박도 수분 공급과 이뇨작용에 좋은 여름 제철음식입니다.
8월 제철음식인 도라지는 섬유소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도라지를 구입할 때는 잔뿌리가 많고 원뿌리로 갈라진 것을 고르는 것이 좋고 껍질을 벗기지 않고 신문에 싸서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껍질을 벗긴 도라지를 잘게 찢어서 소금을 뿌리고 주무른 후 물에 담가 놓으면 쓴 맛을 뺄 수 있습니다.
3. 제철음식 가을
가을에는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가 많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새우, 고구마, 무, 사과 등이 있습니다. 가을의 절정인 10월 제철음식인 무를 이용해 깍두기와 무생채를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가을에 깍두기를 만들 때 사과와 배를 넣어서 만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사과배깍두기는 짜지 않고 상큼해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고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작년 알토란에서 소개했던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재료는 사과 1개, 배 1개, 쪽파 3대, 고춧가루 4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새우젓 1큰술, 멸치액젓 1큰술을 준비합니다.
사과와 배의 껍질을 벗긴 후 씨를 제거하고 깍둑썰기로 썰어줍니다. 볼에 사과와 배를 넣고 고춧가루 4큰술을 넣어 버무려 주고 다진 마늘, 설탕, 새우젓, 멸치액젓을 넣고 섞어줍니다. 쪽파를 3cm 길이로 썰어서 넣고 버무린 후에 간을 보고 싱거우면 새우젓이나 멸치액젓을 추가해주면 완성입니다.
3. 제철음식 겨울
겨울 제철음식 아귀는 단백질이 풍부해서 필수 아미노산 보충에 좋고 껍질은 피부를 건강하게 해 줍니다. 주로 아귀찜이나 매운탕으로 먹을 수 있는데 살, 아가미, 내장, 껍질 등 버릴 게 없는 일품 먹거리입니다.
겨울철 비타민을 책임지는 감귤류인 한라봉은 비타민 C가 아주 풍부하고 철분 함량이 높은 브로콜리와 함께 섭취하면 철분의 체내 흡수를 도와줍니다. 한라봉은 열량이 낮고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도 좋고 생으로 먹거나 차로 마시기도 하며 마멀레이드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제철음식 봄 여름 가을 겨울
지금까지 제철음식을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알아보았습니다. 제철에 충분한 햇빛을 받은 제철음식의 영양소가 더 풍부하고 더 맛있기 때문에 제철음식은 우리 몸을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켜줍니다.
'리나의정보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다리타기게임 이용하는 다양한 방법 (0) | 2022.10.29 |
|---|---|
| 네이버 라인 사용하는 방법 (0) | 2022.10.28 |
| 인스타그램 탈퇴방법 비활성화 (0) | 2022.10.25 |
| 아웃룩 백업 방법 Outlook Office 2019 (0) | 2022.10.24 |
| KTX 예매방법 반환 열차 이용 (0) | 2022.10.23 |